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 발장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장 발장이 정체를 드러낸 뒤 다시 체포되는 게 가석방 상태에서 도망쳤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, 이건 뮤지컬 내용을 원작과 혼동한 것이다. 원작의 장 발장은 엄연히 형기를 다 채우고 나왔다. 그가 정체를 드러낸 뒤 체포된 이유는 굴뚝 청소부 소년 프티 제르베에게 빼앗은 동전 때문이다.[* 즉각 체포 명령이 하달된 것에는 재판장에서 정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'''황제가 칼레에 상륙한 날짜'를 운운하며 죄수 중 하나와 알고 있음을 인증한 일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. 지나가듯 하는 말이었지만, '보나파르트'라고 하지 않고 감히 '황제'라고 칭한 것에 대해 왕당파인 판사 입장에서는 괘씸함을 금할 수 없었다고.] 또한 샹마티외를 기소한 검사의 인용에 따르면, 자베르는 '디뉴의 주교 각하(미리엘) 댁에서 저지른 절도' 역시 그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있다고. 즉 장 발장은 진짜 범죄자가 맞으니 피해 다녀야 하고, 자베르는 사실 자기 할 일 하는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. 이 작품이 비판하는 것은 자베르라는 개인이 아닌, [[엄벌주의|19세기의 처벌만을 우선시하고 재범 방지와 갱생의 여지를 주지 않는 사법 제도]]에 대한 것이다. 자베르가 자살한 이유도 마찬가지다. 평생을 두고 쫓았던 인물이 자신의 목숨을 아무 대가도 없이 살려주었으니 지금까지 해왔던 일에 대해 회한이 들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. 한마디로 자베르가 자살한 것 자체가 이런 빡빡한 사법 제도에 대한 비판이다. 한편으로는 자신의 모든 감정을 죽이고 몰두해 온 자신이 추구하는 신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무너져 버린 것에 대한 상실감도 작용을 했을 거라 예상할 수 있다. * 장 발장이 19년 만기를 채웠음에도 자베르에게 쫓기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이 있었다. 소설 속 프랑스에서는 범죄자가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는 게 불법이었다. 담당 형사가 자베르였고, 장 발장은 구역을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. * 이 캐릭터의 이름을 따서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낼 돈이 없어 노역장 유치를 당하는 빈곤층에게 돈을 빌려 주는 단체인 [[장발장 은행]]이 2015년 3월에 설립되었다. * 1996년 [[뽀뽀뽀]]에서 장 발장의 이야기가 각색되었다. > 장 발장 장 발장 빵 하나를 훔친 장 발장. 감옥에서 늙어버린 장 발장 시장님이 되었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